[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금잔디가 임영웅을 언급했다.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42회 '국민 떼창 트롯 특집'에서는 떼창 유발곡의 주인공 이자연, 김수희, 박상철, 서지오, 소명, 금잔디가 출연해 역대급 흥 대잔치를 선보인다.

이날 트롯계 국민 여동생 금잔디는 트롯 황태자 임영웅을 “내 은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조선 '미스터트롯' 1대 진 임영웅이 부른 '금잔디-엄마의 노래' 커버 영상이 1000만뷰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금잔디는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데...트롯 황태자 임영웅과 금잔디의 특별한 인연이 오늘 밤 공개된다.  

'빠이빠이야'의 주인공 소명은 이병헌 닮은꼴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데뷔 이래 무대에서 늘 모자를 착용해 머리카락과 모자가 붙어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생길 정도였다는 소명. 모자와 선글라스를 풀 장착한 소명의 모습에 MC 붐이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인 줄 알았다”고 하자, 소명은 “내가 이병헌보다 일찍 태어났으니 이병헌이 나를 닮은 것”이라고 맞받아치며 이병헌 못지않은 건치 미소를 보여준다.

제작진은 “화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이자연, 김수희, 박상철, 서지오, 소명, 금잔디의 떼창 유발 무대가 펼쳐진다. 매력부자 미스트롯2 멤버들이 소명 모자를 사수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흥 폭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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