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분통을 터트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스토커로부터 이상준(임주환)을 구한 김태주(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구해줘서 고맙다. 네 생각 많이 했는데"고 말했다. 하지만 김태주는 "그런 책 왜 내? 아직도 이상준 여자친구 검색하면 이렇게 모자이크 된 내 사진 뜨는데 바닷가 어쩌고 추억 어쩌고 그런 글을 왜 쓰냐고"라며 화를 냈다.

이에 이상준이 "나한텐 소중한 추억이니까"라고 답하자, 김태주는 "소중한 추억?"이라며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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