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AI챗봇으로 상담하는 모습. 사진=BNK캐피탈 제공
고객이 AI챗봇으로 상담하는 모습. 사진=BNK캐피탈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BNK캐피탈의 챗봇 서비스도입으로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증대로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AI챗봇 서비스는 지난 8월말 기준 전체 고객상담 응대 비중의 36%를 차지했다. 출시 초기 비해 챗봇을 통한 문의와 신청이 20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 카카오톡 기반의 AI챗봇은 기존 챗봇 서비스와 달리 복잡한 앱 설치 과정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즉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의 비즈니스 솔루션 ‘카카오 싱크’ 기술이 접목돼 고객의 정보 노출 없이도 문의·답변이 가능하다. 또 한도 조회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와 휴일에도 대출상담이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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