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 박소현 학생.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 박소현 학생.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생들이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서 금상을 비롯한 동상, 장려상을 휩쓸었다.

대전과기대는 대전시가 주최한 ‘2022 대전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 참가해 창작디자인 부문에서 광고홍보디자인과 박소현 씨가 ‘소담’을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배미나 씨가 ‘달달한 밤엔 포차’를 주제로 동상을, ‘보드레 한복’ 작품을 출품한 임아라 씨가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는 지난 3월 개최된 ‘제35회 충남산업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 대전지역 대학으로는 첫 대상을 품었고 ‘11회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 ‘홍보콘텐츠공모전’ 최우수상 등 트리풀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 김정숙 지도교수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교에 나와 노력한 창의적 결실”이라고 말하고 “입학 때부터 탄탄한 기초와 실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사회에 나가서도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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