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생활의 달인' 서울 용산의 문어 카르파치오 달인을 만나보자.

오늘(26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문어 카르파치오 달인이 소개된다.

한국에서 이탈리아의 맛을 느끼게 해주겠다는 당찬 포부의 이색 맛집 달인이 나타났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안에서 퍼지는 조화로운 맛으로 찾아온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는 달인을 만난 곳은 서울 용산의 한 가게다.

영국의 유명 요리학교에서 시작해 호주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가게를 차렸다는 달인의 대표 메뉴는 이탈리아의 전채요리인 카르파치오와 한국의 문어숙회를 조합한 ‘문어 카르파치오’다. 

오로지 8kg의 거대 문어만을 사용해 만드는 그 맛은 정말 환상 그 자체가 따로 없다는데. 게다가 세상 낯선 방법으로 반죽해 독특한 식감을 보이는 대구 메뉴는 맛은 물로, 생선 요리임을 알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다양한 맛집을 섭렵한 제작진도 인정한 평범함을 거부한 매력 만점 달인의 요리를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문어 카르파치오 달인과 함께 자연 명품 달걀 달인, 다트 달인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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