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금년도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10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것으로, 채용 예정 인원은 16명이다. 

채용 직군은 환경시설과 관리운영 등 2개 직군이며 입사지원서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15일간 접수한다. 

분야별 모집 예정 인원은 취업지원대상자 2명(미화반장, 경비),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저소득층‧경력단절여성‧중장년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 중 4명(미화)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저소득층‧경력단절여성‧중장년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 중 10명(사무운영) 등이다. 

근무지는 경남 진주, 경기도 고양, 전남 목포와 진도 등으로 분야에 따라 다르다. 

관리원의 채용은 NCS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채용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사회적 약자 배려는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지역의 사회적 약자층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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