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충청권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콘크리트 내구성 적용 안내서’를 배포하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충청권역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대한건축사협회, 건설협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2월 개정된 ‘콘크리트 구조 내구성 설계기준’의 적용을 위해, 지난 1년간 관련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작성된 안내서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근 지사장은 “광주아파트 붕괴사고처럼 콘크리트 품질로 인한 건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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