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랩 제공
사진=안랩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안랩은 오는 24일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제13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 내가 그린(green)과학!'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행사의 '4차 산업 체험 zone'에서 청소년들이 기초 코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안랩과 함께하는 코딩 교실! 나도 프로그래머' 부스와 생활 속 기본 보안수칙을 배울 수 있는 '이상하게 자꾸 빠져드는 오.갑.살(보안웹툰 ) 월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안랩은 이번 축체 부스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부스를 구성하는 벽체는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한 허니콤보드로, 인쇄물은 FSC인증지와 콩기름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또 플라스틱 소재 이미지 배너 대신 폐기물이 남지 않는 빔프로젝터를 사용했다. 미션 완료자에게 제공하는 경품 중 하나로 친환경 작물로 만든 '동구밭 가꿈비누'를 증정하기로 했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IT·보안 지식을 주제로 부스와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다양한 체험으로 재미있게 코딩과 생활 보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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