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왼쪽)과 박소담.
'박소담' '박소담 김고은'

배우 박소담과 김고은이 닮은꼴로 화제다.

두 사람은 매력적인 눈매와 하얀 피부를 자랑한다. 박소담과 김고은은 독특한 분위기까지 닮았다는 평이다. 박소담과 김고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다.

한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김고은에 대해 "같이 수업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늘 좋은 자극이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박소담은 "(김고은이) 21살에 학교 밖에서 뭔가를 해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꾸준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졸업을 하고 나도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며 "'제2의 김고은'이라는 말이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늘 좋은 자극이 되는 친구인 건 확실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소담은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영신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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