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2024년 첫 오페라로 주세페 베르디의 ‘La Traviata(라 트라비아타)·춘희’를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1853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된 ‘라 트라비아타’는 1948년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이 공연명이 ‘춘희: 동백 아가씨’였다. 그 이후로 76년의 시간이 흐른 2024년 4월, 서울시오페라단은 파격적인 해석과 연출로 ‘라 트리비아타·춘희’를 다시 선보인다.시대적 배경과 장소를 확 바꿨다. 베르디 초연작의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요무대'가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18일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는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설운도, 김성환, 이혜리 등이 포함됐다.'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하 '가요무대' 출연진.01. 추억 속으로(설운도) / 설운도02. 돌아가는 삼각지(배호) / 조항조03. 마포종점(은방울자매) / 미니마니04. 외나무다리(최무룡) / 무룡05. 달구지(정종숙) / 권성희06. 다듬이 소리(가람과 뫼) / 상호+상민07. 약장수(김성환) / 김성환08. 동동구루무(방어진) /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열고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며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 매주 병원 갈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안컵 4강전에서 축구대표팀이 원정용 유니폼을 입은 것과 관련, 직원 횡령으로 인한 수령 부족 탓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추가 조사 결과 (대표)팀 내 유니폼 수량 부족은 없던 걸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축구협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경기(요르단전)에서 한국팀은 AFC의 경기 계획상 원정팀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이 원정용 유니폼을 입은 것을 두고 대표팀 지원 업무를 맡은 직원이 홈 유니폼 뒷돈 거래를 한 탓 아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오는 4월 해군 입대를 발표했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태용이 오는 4월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날 태용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한소희 측이 악성 게시물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 18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첼리스트 한재민이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2024년 롯데콘서트홀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한재민은 3월 20일(수) 롯데뮤지엄에서 깜짝 연주를 선보인다.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윤협 ‘녹턴시티(Nocturne City)’ 전시의 오후 4시 도슨트 설명 종료 후, ‘뉴욕의 밤’(2023) 작품 앞에서 열린다.롯데콘서트홀 인 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는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겸비한 것은 물론 음악 안에서 자신만의 연주 철학과 색깔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나 단체를 선정해 다양한 시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4월 23일, 열아홉 번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가 돌아온다.‘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브레겐츠 페스티벌’ 에딘버러 페스티벌’ 아비뇽 페스티벌’ 등 한 도시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유명 예술축제는 해당 도시의 문화 예술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국에도 이러한 세계적인 음악 축제를 만들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예술감독과 서울시가 뜻을 같이 하여 ‘서울’이란 타이틀을 전면에 걸고 해마다 4월과 5월에, 약 2주간에 걸쳐 SSF를 열고 있다.‘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모토로 200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벽산문화재단은 ‘2024 벽산예술상 음악상’ 추천공모를 시작했다. 벽산예술상 음악상은 세계 음악계에서 K클래식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음악계 젊은 아티스트들을 격려하며 국내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벽산예술상 음악상 접수는 벽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간은 3월11일부터 7월31일까지며 본인 추천과 타인 추천 모두 가능하다.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11월 1일(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올해는 음악적 성과를 내고 있는 40세 이하 클래식 음악가(솔리스트)를 대상으로 추천공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지난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연주로 팬들을 사로잡은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가 오는 6월 다시 한 번 한국을 단독으로 찾는다. 그의 아홉 번째 내한 공연으로 기록될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수년간 한국 관객과 함께 걸어온 베토벤 대장정의 피날레이자 베토벤이라는 정상을 향한 끝없는 등반의 완성,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이다.이번 협주곡 전곡 공연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5번 ‘황제’를, 6월 3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더하우스콘서트가 오는 3월 29일(금)부터 24시간 연속으로 공연을 펼치는 ‘24시간 프로젝트 시즌7’을 서울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개최한다. ‘24시간 프로젝트’는 한 장소에서 다양한 음악가들이 24시간 동안 릴레이로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더하우스콘서트가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실험적 프로젝트다.이번에는 공모로 선정된 연주자들이 ‘24시간 프로젝트’를 채운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즉흥연주, 탱고 등의 장르에서 총 65명이 참여한다. 최연소 출연자인 영재 첼리스트 김정아 양(13, 2011년생, ‘래빗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디즈니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간 것 같은 황홀한 기분” “말로 다 할 수 없이 행복했다. 올해 본 공연 중 최고!” “환상적인 노래, 완벽한 오케스트라, 짜임새 있는 구성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공연”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베스트셀러 ‘디즈니 인 콘서트’가 더욱 강력해진 마법으로 돌아온다.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함께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과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스타워즈’ ‘쉰들러 리스트’ ‘해리포터’ ‘인디애나 존스’ 등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을 선사한다. 동시대 작곡가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5회 수상과 54회나 후보에 거론된 영화음악계 살아있는 전설의 작품을 영상과 함께 만난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3월 23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존 윌리엄스는 후기 낭만주의의 음악적 유산을 영상에 접목해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영화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작곡가다. 컴퓨터 음향이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백내장은 노안과 함께 대표적인 노화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두 질환 모두 수정체 이상으로 나타나 초기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지만, 엄연히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져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노안 교정용 안경을 통해 어느 정도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백내장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아닌, 투명도에 문제가 생겨 나타난다. 노화로 인해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 전체가 뿌옇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백내장이 진행될수록 빛 번짐,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JD1' 정동원이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7회에는 가요계 첫 등장부터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새 학기 특집! 봄에 데뷔한 가요계 신입생 힛-트쏭’ 편이 공개됐다.AI 아이돌 ‘JD1’으로 재데뷔한 ‘트로트 왕세자’ 정동원은 아이돌 엔딩 포즈를 선보이며 풋풋한 ‘아이돌 신입생’ 이미지를 뽐냈다. 댄스 요청에는 “콘서트 때 했던 댄스 챌린지 메들리”라며 다이나믹 듀오의 ‘Smoke’, 스트레이 키즈의 ‘특’, (여자)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선보인 ‘KBS교향악단 청소년 지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한 지휘 꿈나무 이찬(20, 대전예고 졸업, 첼로 전공) 학생이 오는 3월 22일 KBS시청자감사음악회에서 70인조의 KBS교향악단을 지휘한다.KBS교향악단의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은 취임 기자회견 당시 미래 중점사업으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강조해 온 바 있다. 핀란드 출신의 명지휘자가 많은 이유를 핀란드의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교육시스템으로 꼽아온 그는 임기 중에 “지휘 아카데미를 발족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었다.그 일환으로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부천아트센터가 2025년 카네기홀 ‘위대한 예술가Ⅰ(Great Artists Ⅰ)’으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의 리사이틀로 4월을 시작한다. 객석 목재의 함량까지 계산한 건축음향의 중심지인 만큼 리사이틀을 비롯해 오케스트라(한경arte필하모닉), 오르간(노선경), 실내악(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등 다채로운 5개의 편성으로 4월 공연 무대를 이어간다.◇ 조성진 보다 바쁜 젊은 거장 다닐 트리포노프지난 해 1월, 클래식 전문 사이트 바흐 트랙이 2023년 3만1309개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불후의 명곡’ 박현호, 김중연이 남다른 패기를 드러낸다.1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원숭이띠 동갑내기이자 아이돌 이력을 가진 공통점이 있는 박현호, 김중연은 ‘불후의 명곡’ 출연이 처음이라며 감격한다.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은 가수에게 꿈의 무대”라며 “아이돌부터 활동 10년이 넘었는데,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정말 감사드린다. 대중적으로 인정된 가수만 나올 수 있다는 인식이 있는데 정말 기쁘다”고 벅찬 마음을 표현한다.‘꿈의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3월이 되면서 날씨가 풀리고 있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옷차림은 자연스럽게 얇아지기 때문에 몸매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성에게 있어서 가슴의 볼륨은 매력적인 몸매로 보일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몸매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니즈는 가슴성형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진다.가슴성형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슴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과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이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가슴성형을 말할 때 가슴보형물성형을 떠올리기 쉽다. 그만큼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한다.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JD1이 오는 6월 15,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음악의 장르·세대를 초월하는 통합의 장이자 새로운 팬 경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앞서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위버스콘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