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두바이 현지에서 일정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부다비 경찰은 성명을 내고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의 원유 저장시설과 아부다비 국제공항 내 신축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문 대통령이 두바이에 머무르는 동안 발생했지만 현지에서는 특별히 동요되는 분위기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부다비 국제공항은 두바이와 100여㎞ 떨어져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두바이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개막식 기조연설과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관계자 격려 오찬 등의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했다.
강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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