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파리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 있는 귀금속 전문점 쇼메 매장에 강도가 들어와 237만 달러(한화 27억여 원) 상당의 보석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오후 영업시간에 매장에 침입한 강도는 직원들에게 무기를 휘두르며 범행을 저지른 뒤 타고 온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난 물품이 어떤 종류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건 발생 후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강영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