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프랑스 파리 시내의 유명 귀금속 매장에 27일(현지시간) 무장 강도가 침입해 2백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파리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 있는 귀금속 전문점 쇼메 매장에 강도가 들어와 237만 달러(한화 27억여 원) 상당의 보석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오후 영업시간에 매장에 침입한 강도는 직원들에게 무기를 휘두르며 범행을 저지른 뒤 타고 온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난 물품이 어떤 종류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건 발생 후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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