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러시아 정부가 한국행 정기 항공편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코로나19 위기 센터가 "한국행 정기 항공편의 운항 횟수를 오는 25일부터 상호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을 연합뉴스가 타스통신을 인용보도했다.

위기 센터가 언급한 구간은 서울(인천)-블라디보스토크 주 3회, 서울-하바로프스크·서울-이르쿠츠크·서울-노보시비르스크·서울-유즈노사할린스크 주 1회다.

이날 위기 센터는 핀란드와 일본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도 이달 25일부터 증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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