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얀마 군사정권 최고 권력자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24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동영상을 보도한 외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미얀마국제항공(MAI) 항공편으로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지난 2월1일 쿠데타 이후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해외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자국 내 코로나19 사태 악화를 이유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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