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발레리아 루키아노바(29)가 최근 단단한 복근을 과시하는 선정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모델 발레리아 루키아노바가 더 이상 나약하고 허약한 이미지의 바비인형이 아니라 근육질의 건강한 여성으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루키아노바는 지난해 자신의 비현실적인 몸매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자 아마존 여전사를 닮기 위해 체육관에서 근육강화 운동을 했다. 그리고 지난 몇 달 동안 체육관에서 복근을 비롯해 근육을 만드는 과정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녀는 여전히 가늘린 몸매이지만 이전에 비해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로 거듭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와 결혼한 우크라이나 사업가 드미트리 샤라노브는 “그녀는 아마존 여전사의 몸매를 지닌 전쟁의 여신을 연상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루키아노바는 한 차례의 성형수술 없이 타고난 인형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지만 지난 2013년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성형수술을 단 한 번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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