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엘 몽피스 인스타그램
'테니스 커플' 가엘 몽피스(35·프랑스)와 엘리나 스비톨리나(27·우크라이나)가 약혼 소식을 알렸다.

가엘 몽피스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그녀가 'YES'라고 말했다"라며 약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가엘 몽피스 인스타그램
사진 속 스비톨리나는 약혼반지를 착용한 자신의 손을 카메라에 잘 보이도록 내밀고 있다. 몽피스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1월 호주오픈을 앞두고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결실을 맺었다.

몽피스는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4위로, ATP 투어 단식 10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비톨리나는 현재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5위고 개인 최고 순위는 2017년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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