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다영, 이재영 /사진=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이재영이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재영은 지난 12일 고열 증세가 나타나 13일까지 이어지면서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영은 평소 편도선이 자주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이 있었으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이로 인해 이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이재영과 함께 흥국생명에서 뛰는 쌍둥이 동생 이다영 역시 이날 경기에 불참한다. 이다영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코로나19 검사는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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