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연합뉴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고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

호날두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호날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스웨덴전은 물론 유벤투스로 복귀해서도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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