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바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음바페는 오는 8일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뛸 수 없게 됐다.
음바페는 지난 5일 스웨덴 전에 출전했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도 훈련에 참여하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의 확진으로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네이마르를 포함해 모두 7명이 됐다.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마르귀뇨스 등이다.
한편, AFP통신에 따르면 LFP는 팀당 한 명의 골키퍼를 포함해 최소 20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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