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민재가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현지 팬들도 기대를 보이고 있다.

현재 김민재의 SNS에는 대부분의 현지 팬들이 “COYS”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Come on you Spurs’의 준말로 토트넘 팀에 오라는 의미. 손흥민의 활약에 아시아, 특히 한국 선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15일 KBS는 김민재가 토트넘 이적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이적료로는 1200만유로(약 160억원)가 제시됐지만, 베이징궈안은 1700만유로(약 230억원) 정도를 제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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