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국내 복귀설이 나왔지만, 사실 무근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는 "부산 출신인 추신수가 올해를 끝으로 텍사스와의 7년 계약이 끝나는 점을 감안해 부산이 연고지인 롯데의 성민규 단장과 이대호 선수 등이 추신수에게 한국에 와서 같이 뛰자고 적극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성민규 단장은 추신수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추신수도 만약 국내에 복귀한다면 롯데에서 뛰고 싶다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롯데 측은 이와 같은 소식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