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76만대로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
경부선의 경우 부산방향으로 남사-안성분기점 9km 지점에서 정체되고 있으며 천안-옥산분기점 24km 지점에서도 정체가 되고 있다.
논산천안선은 논산방향으로 차령터널-정안휴게소 10km 지점에서 정체되고 있으며 공주분기점-공주분기점평목교 2km에서도 밀리기 시작했다.
중부선에서는 남이방향으로 동서울요금소-신곡분기점 2km 지점에서, 대소분기점-진천터널 15km 지점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평택제천선은 제천방향으로 안성분기점-서안성 3km 정체되고 있으며 남안성부근에서는 5km 정체되고 있다. 영동선 강릉방향에서도 마성터널-양지터널에서는 11km 정체가 되고 있다. 중부내륙선 창원방향에서는 여주분기점-감곡에서 10km 구간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선 목포방향으로는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4km 구간,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9km 구간 정체되고 있다.
한편,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광주 5시간 2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이다.
동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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