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28일 코로나 19관련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16명이 추가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공주(충남)=데일리한국 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는 28일 코로나 19관련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16명이 추가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5시 기준 확진자와 접촉해 10명이 감염됐으며 나머지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공주652번은 공주637번과 접촉해 확진되는 등 7명(공주 651~657번)은 공주, 목포,세종 등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나머지 3명(공주 659~661번)도 공주, 대전 등 확진자들과 접촉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 658번과 공주662~666번은 유증상 검사를 펼치는 등 조사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과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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