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와 업무협약

제공=광양시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집중치료 지원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기종 전남동부지구 총재 외 임원 4명과 장형곤 경제복지국장이 참석해 복지관 소개 영상, 협약식, 인사 말씀 등 발달장애인의 재활치료 범위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목표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적극 실천하며, 고가의 발달재활 치료장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이기종 전남동부지구 총재는 작년 8월부터 중마장애인복지관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지역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장형곤 경제복지국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의 이기종 총재를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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