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26일, 제245회 임시회를 마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천양원을 방문했다. 사진=유성구의회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26일, 제245회 임시회를 마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천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간단하게 인사말만 나눈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금선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유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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