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LINC+사업단은 담당교수,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파리바게뜨반 해외 취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 LINC+사업단은 미국파리바게뜨반 해외 취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상욱 미국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학부장, 김소정 교수, 김은지 교수, 파리크라상 윤철현 상무, 이정희 부장, 윤수진 차장, 하현수 차장, 최규철 강사, 학생 20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송정보대학 LINC+사업단은 지난 2017년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뒤 매년 미국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등 11개반 262명의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미국파리바게뜨반은 소수 정예화 된 20명으로 반을 구성하고 있으며 원어민 교수들이 직접 미국 문화와 영어, 제과제빵 기술 등의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 13명, 2018년 15명, 2019년 18명 2020년 10명이 미국에 취업했다. 올해는 지원자 20명 모두 미국 뉴욕에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정상직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집중 투자하고 산학공동 교육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외취업을 높이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해외취업의 어려움이 많지만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국적 해외기업과 주문식교육을 펼쳐 다양한 해외취업의 길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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