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 결의, 서약서 정장선 시장에 전달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 공직자 전원은 2022년을 맞아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금지와 갑질 근절 서약을 실시하고, 24일 전 직원 대표(안중출장소 세무과 윤여종, 총무과 염영하)가 정장선 시장에게 서약서를 전달했다.

서약서에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상위권으로 도약한 시의 청렴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문화를 근절시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시 감사관은 “서약은 청렴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해 결의되고, 본인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인 만큼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며 "간부공무원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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