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권상훈 기자] 경북 영천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금연 물품 전달함을 운영, 금연 결심자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연 물품 전달함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후 이용하면 된다. 전달함은 건강교육관 입구에 비치돼 있다.

금연 물품은 총 6개월간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파이프·손지압계 등)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 흡연율은 24.3%(지역사회건강조사, 2020)로 경북도 흡연율 20.8%보다 3.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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