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표 청년공간 마련 및 등록금 현실화(대학생) 등 다양한 공약도 전달
이날 행사에는 당원과 당직자 299명이 참석해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경북의 힘으로, 경산의 힘으로! 투표율 80%, 득표율 80% 달성!’ 결의를 다졌다.
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미래가 보이는 나라로 만들자”고 했다.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당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윤두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경북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변화에 기수 역할을 해왔다. 우리 나라가 발전과 쇠퇴의 기로에 선 현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북과 경산이 앞장서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행사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학생과 소상공인이 시민대표 연사로 나선데 이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희망을 담은 공약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대표들은 ▲수능응시료 폐지(고등학생) ▲청년공간 마련 및 등록금 현실화(대학생) ▲경력지원 정책마련(취업준비생) ▲소득에 관계없는 난임지원(신혼부부) ▲공정한 세무사시험(청년세무사) ▲4대보험 제도개선(청년소상공인) ▲장애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자립(장애인) 등의 다양한 공약을 김관용, 김정재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