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국 업무 등 7개국 올해 주요 업무 청취

제255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모습. 사진=구미시의회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1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제25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주요 업무 청취와 산업건설위원장 보궐선거의 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도시건설국 소관 업무 등 7개국의 올해 주요 업무를 청취했다.

또 공석인 산업건설위원장 보궐선거에서 김낙관 의원이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 내실화 및 일하는 위원회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의회는 오는 25일 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제255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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