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코딩 교육,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확산 기여

한전KDN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최근 '2022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전남·전북지역의 SW중심대학인 조선대와 원광대,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AI·SW코딩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이번 과정은 조선대·원광대의 각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 AI체험실에서 조선대 18명, 원광대 17명 등 총 35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로봇활용 코딩, 스크래치, 파이썬, AI자율주행, 코딩지도사1급, 교수설계, 개인별 모의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완료되었다.

백성필 한전KDN 인사노무처장은 “AI·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을 통한 지역사회 AI·SW교육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해외까지 확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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