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법인고객께 종합금융솔루션 제공할 40명 프라이빗뱅커 신설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BNK부산은행은 개인·법인고객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지역밀착형 프라이빗뱅커를 신설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부산은행은 21일 본점에서 총 40명의 프라이빗뱅커(PB)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PB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를 자산관리 원년으로 삼은 부산은행은 PB지점장 직제를 신설해 자산관리 전문인력에 대한 인사체계를 수립했다. 신임PB로 선정된 10명은 2개월의 사전연수를 실시하는 등 PB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했다.
기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와 법인고객까지 지원하는 종합금융솔루션 제공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등 지역 내 법인 임직원에 대한 지역밀착형 관계 마케팅도 실시한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고도화된 프라이빗뱅커의 인적역량이 부산은행의 자산관리 핵심 경쟁력이라며 디지털 시대에도 생존할 수 있는 전문성과 상담역량을 갖추도록 꾸준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양준모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