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온라인 개최

충남대 전경.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가 산학·지역협력의 성과를 공유·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지역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남대 LINC+사업단은 LINC+사업의 성과와 산학협력, 지역협력의 우수성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4~28일까지 ‘2021 CNU 산학·지역협력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지원과 현장적응력이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정부재정지원 사업단으로 이번 페스티벌에는 충남대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 인재개발원을 비롯해 LINC+사업단 가족회사,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 취·창업 동아리 등 사업 참여 인원들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되며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혁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 CNU 산학·지역협력 페스티벌’의 주제는 총 10가지로, '가족회사로의 코로나 블루 극복 희망나눔 음악회',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연구성과 전시', '충남대학교 지식재산 평가쇼', ‘실패자원화, 이달의 실패상 공모전',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 '제4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발표회', 'CNU-MIC 창의인재 인증식', '청소년 지역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취업동아리 성과 전시', '대전 스타트업 스쿨 캠프' 등이 진행된다.

충남대 LINC+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패턴의 일반화에 따라 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홍보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지속성장을 견인해 산학·지역 협력의 획기적 발전을 공헌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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