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2년 주요사업 현황 공개

이성규 문화재단 대표가 20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사업 현황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고은정 기자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2022년 감동받고 행복주는 문화예술 도시 구현에 나선다.

이성규 문화재단 대표는 20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사업 현황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공감하는 참여형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생활문화 활성화 추진과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겠다"며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

이에따라 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첫 해로 △천안춤영화제 △댄스필름 공모전 △비채서포터즈 △천안1인크리에이터 교육 △뉴미디어클래스 등을 추진한다.

또 세계적인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올해 9월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성규 대표는 " 수준높고 품격있는 기획공연으로 공연 예술향유 기회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천안시립미술관을 지역 정체성 기반 다양한 동시대 예술담론 형성으로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지역대표 공립미술관 도약을 위한 소장품 수집연구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전시.교육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