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간담회 모습. 사진=성주군의회 제공
[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성주군의회는 20일 김경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 추진 현황 ▲가야산골 케어팜밸리 조성사업 공모 신청 ▲성주군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공모 신청 외 조례안 5건, 공모사업 사전설명 2건 등 총 18개의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커진 만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지방의회는 지방정부와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잊지않고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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