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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동수인 기자]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4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4256명보다 243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517명, 비수도권에서 1982명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223명, 서울 959명, 광주 356명, 대구 353명, 인천 335명, 경북 209명, 충남 198명, 부산 184명, 충북 140명, 경남 139명, 전남 129명, 강원 94명, 전북 84명, 대전 51명, 울산 38명, 세종 4명, 제주 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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