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죽변항 수산물축제

최종 선정된 울진군 3대축제 디자인과 캐릭터. 사진=울진군제공
[울진(경북)=데일리한국 손호영 기자]경북 울진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통합표준디자인과 브랜드 콘텐츠를 각각 선정했다.

군은 18일 지역 3대 축제의 통합표준디자인과 브랜드 콘텐츠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날 군의 3대 축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통합 표준디자인 매뉴얼과 캐릭터, 브랜드 타이틀 영상, 축제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

군은 캐릭터 선정을 위해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반영해 패밀리형 캐릭터 3종을 선정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의 결과물이 지역 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돼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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