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423명을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QR코드 검사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신해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94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9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9만217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13명, 해외 유입 사례는 38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572명이 확진돼 국내발생 환자의 67.4%를 차지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는 △경기 1511명 △서울 826명 △인천 235명 △광주 173명 △전남 160명 △대구 147명 △부산 137명 △전북 112명 △경남 112명 △충남 105명 △경북 102명 △강원 69명 △대전 47명 △충북 37명 △세종 20명 △울산 15명 △제주 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줄어든 61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명이 추가돼 누적 6310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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