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윤석열 후보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적임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상주.문경 임이자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당기를 흔들며 대선 필승의 각오를 보이고 있다. 사진= 상주시 선대위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북 상주시 선대위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가 15일 오전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은 임이자 상주문경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정재 경북총괄위원장,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장, 성윤환, 김종태 전 국회의원을 포함한 상주시 선대위 상임고문단, 부위원장단, 자문위원단, 특보단, 청년보좌역, 직능총괄본부의 임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시 선대위 추진 경과보고에서 "11월 당내 후보 확정 후 임이자 위원장 주재로 총 22차 선거대책회의를 진행해왔고, 역대선거에 대한 통계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세분된 전략과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상주시 본부 출범식 모습. '함께 바꿉시다! 경북의힘으로 정권교체'를 기치로 대선 필승의지를 다지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다.사진=상주시 선대위 제공
이어 "리·통 단위까지 세분된 조직본부와 45개의 폭넓은 직능본부를 구성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선대위가 발표한 조직편성에 따르면 90/90을 목표로 리통별 책임 658명, 직능본부장 354명, SNS 홍보 약 1500명으로 촘촘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임이자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대선 승리를 위해 모인 여러분과 대동단결해 상주시민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할 것"이라며 "윤석열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호소했다.

임 의원은 16일 오후 2시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예천본부, 오후 4시 안동 선대위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에 잇따라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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