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생명보건대학 제약공학과 최인호 교수(왼쪽)가 환경자원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김대현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호서대학교 제공
[아산(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호서대학교 생명보건대학 제약공학과 최인호 교수가 환경자원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2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최 교수는 국내 자생생물 유래 유용자원 개발 연구의 자문과 수행을 통해 환경자원 개발에 참여해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생물자원 개발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생물자원 유래 유용소재 개발에 융복합 기술을 접목하는 교육을 수행해 왔다.

최인호 교수는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른 생물자원 주권 확보에 주도적으로 대응해온 국립생물자원관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자생 생물 유래 고부가가치 유용자원 개발뿐만 아니라 전문 연구인력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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