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일 개최한 ‘2021년 공공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에서 공공SW사업 발주·관리 모범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일 개최한 ‘2021년 공공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에서 공공SW사업 발주·관리 모범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SW발주기술지원의 내실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건전한 SW발주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재단은 2021 학생문화예술관람지원 시범사업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에 있어 SW사업 관련 법제도 검토 및 사업수행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SW발주기술지원센터에 발주기술지원서비스를 신청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SW사업발주 및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관련 법제도 사전검토에 따라 SW진흥법을 준수하는 등 공공 SW사업 발주체계 선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관련 법제도 사전검토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보완·조치할 수 있었다”며 “향후 개정 SW진흥법을 준수하는 한편,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재단 SW사업 발주 역량 내실화에 노력해 지역 공공SW사업 환경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