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건양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개최된 메디칼R&D포럼 20201 총회 및 제8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3년에 걸쳐 20여 편의 SCI급 논문을 펴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R&D포럼의 여러 단체와 공동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데이터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를 조성해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엽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조성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임상 실증 연구 등을 통해 실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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