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 총사업비 20억 투입,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활용체계 구축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사업으로 전국에서 제안된 29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발표.전문가 평가 및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8개 사업을 결정했다.
경북도는 교통 분야 재난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활용체계 구축'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 채택된 이번 사업은 버스, 개인차량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도로정보를 수집하고 도로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개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0억원(국비 16억, 도비 4억)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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