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5곳에 200만원 상당 먹거리

사랑의 먹거리 전달식 모습. 김종백 중앙회장, 진태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 김은정 사랑아이방과후어린이집 원장, 한윤희 신지식인 봉사단장, 최동민 협회 자문위원, 김지은 봉사단 총무, 송문희 천응방과후어린이집원장, 이혜경 반석방과후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8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사랑아이방과후어린이집에서 '방과후 어린이들을 위한 다섯 번째 사랑의 먹거리 전달식'을 했다.

이날 협회는 햄과 소시지 등 2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사랑아이방과후어린이집, 천응방과후어린이집, 반석방과후어린이집, 전농방과후어린이집, 열린방과후어린이집 등 5곳에 균등하게 전달했다.

저소득·취약계층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한국신지식인협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식자재는 강수홍 R&H 파트너스 대표가 후원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이번 식자재 전달식이 다시 한번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희망을 나누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8회 2021년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은 오는 1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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