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의원
[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경기 하남시)은 2022년도 국가예산 2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부내역은 △군량골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5000만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10억원 △서부천(소하천) 정비사업 7억원 등이다.

군량골은 도로가 좁아 취락으로의 진출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 의원은 "하남시는 많은 인구유입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대응책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CCTV 50대를 추가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감일동 서부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돼 인근 주민 2만여 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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