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475명 원서접수처에서 성적통지표 배부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난달 18일 관내 3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1만3475명에 대한 성적통지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성적은 성적통지표와 성적증명서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곳에서 배부받을 수 있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성적통지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유효 기간 내 여권, 유효 기간 내 청소년증 등)을 지참하고 원서접수처에 방문해 성적표를 배부받을 수 있으며 대리 수령을 하려면 수험생과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및 수령인의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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