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어르신 600가정에 3000만 원 상당 겨울이불 전달

담양군 제공
[담양(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담양 봉산면 양지교회(목사 박철선)와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가 24개 마을 70세 이상 어르신 600가정에 30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주거 취약계층 10가정에게는 21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잘 버텨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을 드리고자 양지교회와 쌍교숯불갈비에서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양지교회와 쌍교숯불갈비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도 수재민에게 500만원 상당의 간절기 이불을 전달했으며 12월에는 820만원 상당의 이불과 난방유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민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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