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4000만원 확보

최우수상을 받는 모습.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예천군이 2021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절약 관련 시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운영 ▲에너지절약 실적 및 에너지절약 사업 추진 등 우수시책을 평가했다.

군은 올해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525개소에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112개소에 3억원을 들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 결과 에너지 절약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