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영대상...실무형 인재 양성 부문서 수상

TV조선 경영대상 수상 모습. 사진=경운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운대학교가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1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경영대상-실무형 인재 양성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경운대는 '경운비전 2025 Beyond'란 대학 자체의 장기발전 계획에 따라 항공산업 전 분야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항공산업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집중 투자를 해왔다.

또 항공정비 교육을 수행하는 항공기술교육원, 무인기 전문가를 양성하는 무인비행교육원, 항공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비행교육원 등 항공분야 핵심 3개 국가공인(국토교통부) 교육기관을 설립했다.

2021학년도에는 항공교통물류학과를 신설 및 항공관제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을 진행하며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관제·항공물류 인력 양성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한성욱 총장은 "가장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인재양성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 뉴노멀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기관·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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