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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5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9시 기준 3887명보다 329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482명, 비수도권에서 1076명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614명, 경기 617명, 인천 251명, 부산 151명, 충남 134명, 경북 129명, 대구 124명, 대전 93명, 강원 92명, 경남 75명, 제주 61명, 충북 60명, 광주 47명, 전북 46명, 전남 43명, 세종 11명, 울산 10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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